‘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’은 유전체 분야가 급격하게 발전하던 시기에 국내기술 수준 향상을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,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된사업입니다.
과학기술정보통신부·농림축산식품부·보건복지부·산업통상자원부·해양수산부·농촌진흥청·산림청7개 부(청)이 8년간(2014~2021) 인간 유전체 및 동·식물 유전체의 생명정보 분석기술을 개발하고, 분석된 유용한 정보를 의료 및 산업 분야에 활용하고자 약 3,9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습니다.
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유전체 연구의 기반확보를, 농식품부·해수부·농진청·산림청은 동·식물과미생물 및 해양생물의 유전정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생명자원 개발을, 복지부는 맞춤형 의료를위한 질병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. 또한 5개 분야의 공동연구사업을 진행하여동일한 목표를 향한 부처 간 연계·협력을 통해 시너지를만들어 냈습니다.